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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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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학교혁신,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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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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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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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최영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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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이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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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교육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새내기 교사들의 글과 함께 쓴 자신의 글을 묶어 펴낸 책. 새내기 교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 당국이 모두 함께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교육이 바뀔 수 있다고 얘기한다. 힘겨운 교육 과정을 간신히 통과해 이제는 학생이 아니라 교사가 돼 학교로 돌아가길 바라는 예비 교사들과 이제 막 학교 현장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는 새내기 교사들이 자신의 학창 시절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혁신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1부 ‘우리 학교 이야기’에서는 새내기 교사들의 학창 시절 얘기가 주로 펼쳐진다. 2부 ‘학교 문화 이야기’에서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학교 변화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예비 교사들은 교생 실습을 통해 학생이 아니라 교사의 처지로 학교 현실과 맞닥뜨리면서 건강하고 민주적인 학교 조직 운영의 가능성을 살피고, 아이들의 안타까운 학교생활을 진단한다. 3부 ‘학교 혁신 이야기’에서는 학교 혁신의 길을 찾는 데 집중한다. 학교 현장에 몸담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은 학교 혁신의 해결책을 찾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목차 여는 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수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꾼다
1부 우리 학교 이야기
1장 내게 학교란 무엇인가
왜 학교란 말만 들어도 이런 기분이 될까 | 과연 어른들은 내가 학교에서 뭘 배우길 원했을까 | 경쟁이 아니라 열정으로 공부할 수는 없을까 | 내게 10대의 시간이 다시 주어진다면 | 저런 교사는 되지 말아야지 | 매일 위협을 느끼며 살았다 | 일관성 없는 관심, 그리고 무관심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교사가 그립다 | 학교에게 묻고 싶다
2장 다른 나라 학교는 어떨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뭘까 | 희망을 줄 수 있는 학교가 필요하다 | 행복한 공교육, 어떻게 가능할까 | 자신과 경쟁하는 핀란드, 타인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 어설프게 따라 하기, 이제 그만! | 진정한 교육 복지란? | 억울함과 슬픔,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
3장 학교는 먹고, 입고, 사는 곳
급식, 진짜 먹기 싫어요 |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 |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한다 | 교복을 벗어도 자유는 없다 | 당장이라도 매점 문을 닫아버리고 싶었다 | 양말 공장 같은 학교, 해바라기 한 송이의 기적 | 여러분, 조용히 하지 마세요! | 학생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
4장 왜 수업은 재미가 없을까
무서워서 떠는 것과 감동해서 떠는 것 | 활동이 사라진 교육이 문제다 | 우리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 특권 의식과 나눔 의식 | 역사를 역사답게 가르치기 | 춤과 노래, 축제의 가치 | 인성과 지성, 함께 성장하기 | 예술과 함께 배우는 지식?
2부 학교 문화 이야기
1장‘문화 실조’에 걸린 우리 학교
내가 누린 자유는 당연한 게 아니었다 | 교사를 위하는 학교, 학교를 위하는 교사 | 우리 교장 선생님은 왕따? | 위도 변하고 아래도 변해야 한다 |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 희망이 되는 사람, 그게 나였으면 | 그렇게 하라고 자율권을 준 게 아닐 텐데 | 결국 사람이 문제다
2장 사교육 페인트 통에서 나온 아이들
그림자처럼 앉아 있는 아이들, 그 속에서 발견한 진실 | 사교육 페인트 통에서 나온 아이들 |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잠자기와 멍 때리기 | 아이들은 꿈꾸며 자라야 한다 | 0교시 수업과 야간 자율 학습, 대학 보내는 공장 | 언제 쉬는지 언제 공부하는지 아무도 몰라 | 신뢰가 중요한 이유 | 가산점으로 오염된 학생 자치 | 학생 자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 가지 방법
3장 소통하는 교사란 누구인가
전쟁터 같은 학교,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교사들 | 도대체 ‘한가한 교사’ 이미지가 어디서 나온 거야? | 교무실은 휴화산? | 내가 두려운 것은 아이들이 아니다 |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다 | 이런 동료 문화가 어떻게 가능했을까 | 포용하고 소통할 줄 아는 교사 문화를 바란다 | 높은 분들은 왜 그런 것을 모른 체할까 | 교사에게도 상담이 필요하다
4장 교육 문제의 절반, 학부모
대한민국에서 학부모로 산다는 것은? | 두 얼굴의 우리 엄마 이야기 |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 | 무자비하게 쑤셔 넣어지는 아이들 | 그때는 부러웠지만 지금은 아니다 | 부모님과 뒤늦은 화해를 하다 | 부모들은 그저 성적만 올려달라고 했다 | 너무 앞서가는 4살짜리 J 이야기 | 국제중학교의 S 이야기 | 자기 삶이 없는 어른들이 문제다
3부 학교 혁신 이야기
1장 학교 현장과 직면하기
어딘가 모르게 학교가 불안하다 | 학생들이 얼마나 소외되어 있는지 보았다 | 수준별 학습과 교과 교실제의 허와 실 | 교육 공동체는 불가능한 것일까 | 새로운 변화의 힘이 느껴지는 곳 | 학생들의 순수한 가능성에서 희망을 보다 | 감사할 줄 모르는 아이들 | 교직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역동적이다 |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2장 책 읽기 학교 읽기
안일한 교사는 좋은 교사가 될 수 없다 ?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읽고 | 끊임없이 배우며 살 것이다 ? 《가르침, 그 용기 있는 선택》을 읽고 |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학교 ? 《아이들이 꿈꾸는 학교》를 읽고 | 함께하는 법을 다시 익히자 ? 《경쟁에 반대한다》를 읽고 | 내 자신을 신뢰하는 데서 변화는 시작된다 ? 《학교를 넘어선 학교》를 읽고 | 관심과 돌봄 그리고 교사의 전문성 ? 《학교를 넘어선 학교》와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고 | 수업은 나만의 시간이 아니다 ?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를 읽고 | 교육 문제는 교육으로만 해결할 수 없다 ? 《프레네 교육학에 기초한 학교 만들기》를 읽고 | 정말 나는 교사의 자격이 있을까 ? 《내가 교사가 돼도 되나?》를 읽고
3장 함께 소통하는 수업의 즐거움
홀로 그리고 함께 | 내가 아는 사범대생 맞아? | 나는 이렇게 변했다 | 함께 소통하는 수업의 즐거움 | 생각을 행동으로! | 허를 찌르는 발표, 행동하는 지성 | 변화의 시작은 나다 | 나는 경쟁에 최적화된 인간이다
4장 밖에서 본 우리 교육
응급실 같은 한국 사회, 그 밖에서 나를 만나다 | 상대적 우월감이 아닌 겸손한 자신감 배우기 | 몸과 마음의 건강, 그 바탕 위에서 공부하다 | 우리 교육이 더 잘 보여요 | 예술 작업 속에서 찾는 삶의 진실
닫는 글
사랑과 자유, 신뢰와 소통, 협력과 상생
좌충우돌 교단 일기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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