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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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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는아들에게서세상을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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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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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립금 |
6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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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기류유미코/송태욱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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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
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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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본의 중증 자폐증 아들과 어머니의 13년간의 생활을 다룬 자녀 양육과 생활에 대한 에세이. 자폐증 아들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엄마 자신의 사고와 생활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자폐증 아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엄마, 혹은 가족이 어떻게 자신을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지은이 기류 유미코 씨는 아들이 세살이 되었을 때 중증 자폐증임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민하지만, 결국 아들의 상태를 수용하게 된다. 아들의 장애를 '치료'해 정상에 가깝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들이 자신의 방식에 맞게 평온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해준다.
엄마는 아들을 병원이 아니라 음악과 미술로 교육하는 슈타이너 공부 모임에 데리고 가고, 음악 연주회에 아이와 같이 가고, 여행도 하고, 발리춤도 배우고, 그런 경험들을 글로 써서 기고하는 생활을 한다.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를 위해서 산다는 것 보다는 "내가 진정한 나로 살아야 장애 아들의 진짜 마음을 바르게 읽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생각은 장애아동의 어머니라는 특정성을 넘어서 모든 부모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운동회에서
나는 아들에게서 세상을 배웠다
나는 이상한 엄마
무지개를 좇는 나날
자폐증, 그 불가사의한 세계
우리가 '있을 곳'을 찾아서
세상의 첫 거처, 슈타이너 '죽순회'
슈타이너 치유 교육과의 만남1- 음악
슈타이너 치유 교육과의 만남2- 수채화
아이에게 적절한 교육을 찾아서
첫번째 관문-유치원
일년 늦은 초등학교 입학
두번째 관문- 초등학교 생활
시애틀에서의 발견
힐링 홈으로
셰이디와의 만남
아이를 데리고 음악회에 가다
용기를 내어 음악회에
센주 마리코의 콘서트
연주회를 좀더 즐기기 위하여
오가사와라의 여름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여행이 가져다준 것
낙제 가족, 그 갈등의 나날
사춘기의 폭풍
나의 생존술
나는 내 인생을 산다
나를 찾아 헤맨 10년
천명은 저편에서 찾아온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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