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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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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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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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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립금 |
9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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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레이첼킹/황근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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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샨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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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살인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이 슬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사형을 언도받은 가해자를 용서하기까지의 일화를 책으로 엮었다. 미국의 '화해를 위한 살인피해자유족회(MVFR, Murder Victim's Family for Reconcilidation) 회원들의 이야기로, 용서를 통해 상실의 아픔를 치유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지은이는 이들 유족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당시 살인이 얼마나 끔직했는지, 그리고 이 때문에 이들이 얼마나 큰 혼란과 갈등을 겪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은 사형은 또 하나의 합법적인 살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폭력을 폭력으로 보복하는 사형의 개념을 거부하며 심지어 자기 가족을 죽인 살인범을 구명하기 위해 법적 투쟁까지도 불사하기에 이른다.
"살해범에 대한 복수심과 증오를 품고 있는 한 한 순간도 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 "사형 제도가 오히려 상처의 치유를 더디게 한다"고 일관되게 말하는 10개의 이야기들을 통해, 사형 제도 논란에 대한 시사점과 폭력이 만연하는 세계에 대한 성찰을 촉구한다.
목차
들어가며
머리말
용서
1. 마음이 하는 말, 용서
2. 슬픔을 사랑으로 바꾸다
3. 달라진 두 사람
약자를 처벌하다
4. 겨자씨 한 알
5. 희망의 여행
6. 마지막 말, 사랑해요
심각한 부정의
7. 성급한 재판
8. 하나의 문이 닫힐 때 다른 문이 열린다
회복적 정의
9. 응보를 넘어서
10. 영혼을 치유하다
책을 마치며
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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