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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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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오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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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20: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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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30일 운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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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 |
149 |
이름 : |
그날지기 |
작성일 : |
2008-07-31 03:18:05 |
조회수 : |
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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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장경욱회장, 김동운 운영위원, 정상준운영위원, 이주형운영위원, 온명근운영위원, 유정희 총무,
참관 : 양장호 인문대 학술국
치열했던 교육감 선거를 끝내고 선거결과를 계속 확인해가면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며칠전 서울대에 맑스주의 경제학 강의가 교수임용 신청자가 없어 최종적으로 폐강되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사실을 확인하면서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수임용을 신청한 사람이 없어서 폐강된 것이 아니고 서울대 경제학 교수 협의회에서 맑스주의 경제학 강의를 비정규직 강사의 대우로서 강의를 만들어가려고해서 이쪽에서 거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폐강된 맑스주의 경제학을 부활시키기 위해 학내에서 대안강좌를 만들기를 참관인으로 참석한 양장호님이 추진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고 그날이 오면 후원회에서는 이 흐름에 최대한 결합하기로 하였습니다.
대안강좌는 학내의 여러 강좌를 하나로 하면서 가능하다면 서울대 민교협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모색해 나가자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 운동이 잘 되어 내년에는 다시 제대로된 맑스주의 경제학이 부활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평대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운영위에서 서평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이 준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진행이 되지 않은 것은 총학생회의 총운위에서 그날이오면 서평대회 지원에 대한 안건이 제안되고 긍정적으로 토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총학생회에도 직접 방문하여 그간의 경과와 취지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였고 오랫동안 기다려왔지만 마지막까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는 총학생회를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운영위 결정에 따라 총학생회 지원 없이 서평대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2008년 그날이오면 서평대회는
주최 : 그날이오면 후원회
후원 : 서울대 법대, 서울대 사회대, 서울대 인문대
- 지역과 함께 하는 2008년 그날이오면 서평대회 -
시기: 잠정적이지만, 많은 참여를 위해 학내(서울대)의 선거 기간과 겹치지 않고
대동제(10월 쯤에 할 듯한)와 시험기간 등도 피해서
1차 홍보를 8월 중순, 2차 홍보는 개강이후로 하며 시상식은 10월 중순경으로 정했습니다.
모집 단위: 작년 대회 때, 가령 일반인, 석사생 이상의 경우, 타대학학생 등의 참가제한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개인(학부생: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가능한 서울시 대학들),
2.개인(일반인: 대학원생 포함 및 졸업생, 관악지역 주민 등으로 제한)
3.단체(이 부분은 말 그대로 2명 이상이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인데, '주제서평'일 경우 참가자의
참여가 보다 활성화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활발한
참여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 모집의 경우, 사실 임의로 3부분으로 나누었지만, 경계를 다소 모호하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격조건에 크게 구해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향을 확인했습니다.
주제 및 대상: 주제는 [그날]의 정체성과도 맞물리는 문제여서, 인문사회과학서적 그리고 진보적인 내용의 책을
대상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상금: 상금은 이범 부회장이 후원하는 280만원이 총액입니다. 이 후원금으로 상금과 자료집 제작등을 해결해야 합 니다. 상금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된다는 점에서 상금자체를 폐지하지는 않고 참가자 독려 차원에서 예선을 통 과한 참가자들에게 7,000원 상당의 그날이오면 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각 1등 : 30만원
2등 : 20만원
장려상 : 5만원*3
참가상 : ?? * 상금은 가안입니다.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심사위원 : 작년과 동일합니다.
심사위원장 : 조흥식 사회복지학과 교수
심사위원 : 방민호 국문과 교수
심사위원 : 차병직 변호사
심사위원 : 임종태 화학과 교수
심사위원 : 고병권 수유 + 너머 연구실 대표
심사위원 : 김동운 그날이오면 대표
이런 내용으로 1주일 내로 웹자보를 만들어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웹자보는 김휘수 운영위원께서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회의는 간단하게 확인만 하고 뒷풀이는 녹두거리에 있는 휘가로에 갔습니다.
촛불정국과 교육감 선거 이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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